다낭 밤문화 에코걸 후기, 꽁까이랑 잘지내는 팁도 알려드림

다낭 밤문화 에코걸 후기, 꽁까이랑 잘지내는 팁도 알려드림

루피해적단 4 12,482 2023.04.12 18:47


요즘 해외여행 많이 나가는데 복잡하지 않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는곳, 그리고 밤문화 즐길 수 있는 곳 찾는다면 다낭이 최고다. pcr검사, 백신접종 여부 없이 그전과 똑같이 입국 가능하다. 그리고 황제투어 가능한 곳이라 밤문화 처음 가거나 제대로 놀고싶은 사람들에게는 강추함. 개인적으로 진짜 좋았음.

다낭밤문화는 유명하다고 하는데 네x버에는 잘 안나옴. 나오는데 거의 다 홍보글들이라서 구글링으로 겁나 찾았다. 유튜브에도 영상 종종있는데 밤놀이, 유흥가 아니면 정직하게 가라오케 쳐야지 나온다. 다 나오는건 아닌데 참고할만하니까 정보 찾아보면 됨.

후기 겁나 찾아본 상태라면 꽁까이는 알아들을꺼임. 베트남에서 만나는 여자들 부르는 호칭임.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알아두는게 좋음. 다들 이 단어로 말하니까 ㅇㅇ

황제투어 코스는 에스코트걸(에코걸)하고 카지노, 가라오케, 마사지 풀로 제공됨. 대신 비쌈. 그리고 꽁까이 선택권이 있을수록 비싸다. 전체적으로 비교해서 에이전시 하나 찾으면 황제투어로 진행하면 됨. 돈이 없으면 그냥 에코걸만 에이전시끼고 하고 나머지는 직접 찾아가서 즐기면 된다. 황제코스 200~300만원 정도 하는데 한국에서 놀아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솔까 비싼 가격이 아님. 근데 그것도 좀 아깝다 싶으면 손품 팔아서 알아서 찾아서 다녀오고.

나는 에코걸하고 마사지 진행했는데 극락이었음. 두개밖에 못해봤지만 두개는 해라. 에스코트걸은 꼭, 제발해. 이거는 안하면 밤문화, 다낭 유흥 제대로 즐긴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동남아 여자들 얼마나 예쁘겠나, 했는데 요즘 화장도 잘하고 k팝 좋아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하고 많이 비슷하다. 피부까만거 빼면 꽤 괜찮았음. 물론 하얀애들도 있다. 얼굴 보고 고르는 선택권은 비싸고 높은 등급 애들 보려면 그것도 돈이 추가된다. 랜덤으로 아무나하고 상관없다하면 그냥 진행하고 취향 겁나 타서 얼굴 중요하다 하면 보고 선택하는 걸로 해라. 이것도 추억인데 망칠 수 없으니까.

나도 에코걸 얼굴보고 고르는 것으로 했고 A급 애들 보여주는 조건으로 진행했다. 요즘 A급도 나쁘지 않던데 S급은 얼마나 더 죽일까 그건 궁금하긴했음. 에스코트걸 고르는건 비행기 티켓 보내줘야 할 수 있다. 구라까다가 걸린 새끼들이 있어서 그 뒤로는 이렇게 한다고하니까 티켓, 호텔 예약되면 바로 업체 찾아서 문의하셈.

내가 선택한 곳은 한 20명 안에서 고르라고 했고 제일 취향에 맞으면서 하얀애로 골랐다. 사진하고 다르지 않길 빌면서 공항에서 호텔가서 체크인 하고 있는데 곧 간다고 연락왔음. 로비에서 만나면 되고 호텔까지 오니까 신경 안써도 됨. 다행히 사진하고 실물하고 큰 차이 없어서 만족했다. 가끔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

고를 때 옵션이 있긴 했음. 영어 가능한 애, 한국어까지 가능한 애. 물론 언어도 옵션이라 한국어 하면 비쌈 ㅋㅋ 그래도 한국어가 편하다면 하는게 좋고 나는 영어도 상관없어서 골랐다. 그리고 이 에코걸, 꽁까이들하고 잘지내고 싶으면 베트남어로 안녕, 잘가, 잘자, 뭐먹을래 이런건 좀 배워두는게 좋음. 호감도 급상승한다. 에코걸이 하루정도 같이 데이트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서로 호감없으면 떡칠때도 민망하다 ㅋㅋ 제발 호감 쌓을 수 있는 작업질은 미리 배우고 가라는 말임. 이거에 따라서 서비스, 태도가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요즘 다낭 밤문화가 핫하다보니까 한국어 좀 함. 밥먹어요. 좋아요.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싫어요. 이런거 하더라. 의사소통은 안되는데 의사 표현은 되었음. 

방에 들어와서 이야기 하다가 어디가고싶냐고 이야기해서 다낭에서 유명한 관광지들 몇 곳 갔다. 바나산은 지금시기에 춥다고 하고 미케비치는 둘이서 돌아다니면 이상하게 볼것 같아서 다낭 대성당 갔다가 콩카페 가는 일정으로 했음. 맛집도 한곳 미리 알아두거나 알려달라고 하면 됨. 알려달라고 하면 비싼 곳 가자고 할까봐 미리 알아둔 코스요리 맛집 갔다. SI  DINING 인데 여기 괜찮음. 근데 너무 많이들 가지 말고 ㅋㅋㅋ 에코걸이랑 가는 코스로 유명해지면 난감하다.

아무튼 데이트 같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니까 얘가 베트남어 하니 편하고 호갱당할일은 없었다. 외모가 준수해서 그런지 그냥 베트남여친 정도로 생각하는듯 했음.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도 하고 하다보니 친해졌고 진짜 썸타는 느낌도 살짝 들어서 오묘했음. 그래서 밤에 더 좋았던 것도 있는듯. 약간 미연시 하는 느낌이었다. 호감도 쌓아서 베드인 하게되는 ㅋㅋ

저녁에 와인까지 먹으니까 살짝 올라왔는데 룸 들어와서 맥주 한캔 마시면서 살짝 스킨십 해주고 바로 베드인했음. 횟수는 정해져있는것 같지 않은데 3번하면 지친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행 첫날이라 겁나 피곤해서 뻣었음. 근데 진짜 잘하더라 ㅋㅋ 급에 따라 스킬도 다른지 궁금해서 다음에는 S급 애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반항하거나 그런것 없고 순종적인 편임. 해달라는거 다해주는데 이상한건은 안해준다고 하니까 참고. 후기보다가 알았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조식 먹으러 갔는데 나보다 일찍 일어나있어서 좀 놀랐음. 밥 먹고 보내주는 시간까지 남아서 한번 더 빼고 그리고 헤어졌다. 하루 딱 놀기 진짜 좋은 코스가 에코걸인듯. 왜 사람들이 다낭 밤문화에서 에스코트걸 빼놓지 않는지 이해가 갔다. 여행도 하고 연애도 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좋았음. 얼굴이 반반해서 만족도가 높았을지도?

하루 코스했는데 에코걸은 2~3일 정도로 여행 풀코스로 해도 좋을듯. 물론 개비싸긴한데 편하게 돌아다니고 밤에 떡치고 하는 코스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느껴지긴 했음. 뭐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긴 한다. 나는 하루만 했는데 좀 아쉽긴 했음.

그리고 나서 낮잠 좀 때리고, 맥주 한병 마시면서 늦게 점심먹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 마사지는 진짜 많으니까 잘 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옵션 추가 가능, 불가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강한듯. 그리고 가격도 틀리다 ㅋㅋ 마사지는 대부분 핸드잡, 손딸 뺴고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저렴한 청룡열차 청룡코스로 했음. 이거 말고 빨간그네, 사쿠라, 페트로 이렇게 유명함. 여기 중에 고르거나 새로운곳 있으면 나도 알려줘 ㅋㅋ

청룡열차는 다른 옵션 안되고 40분 마사지, 20분 핸드잡, 딸쳐주는걸로 이어진다. 마사지하면서 노근노근해지는데 거기에 핸드잡해주니까 솔직히 자극 미침ㅋㅋ 진짜 파라다이스였다. 어제 3번 한것도 좋았지만 스킬 오져서 여기가 더 자극적이었던 느낌이었음. 물론 개인차겠지만. 청룡도 마사지 해주는 꽁까이 고르는 선택권까지 하려면 비싸진다. 그냥 가성비다 생각하고 랜덤으로 했는데 지뢰 피해서 더 좋았음. 그리고 딸쳐주는데 얼굴 많이 보는 것도 아니라 ㅋㅋ 가성비로는 청룡이 좋았다. 

미러룸부터 여러 옵션 할 수 있는게 빨간그네라는데 여기 얼마나 좋을까 궁금하긴 했음. 근데 가격차이 꽤 나는 편이라 잘 비교해보고 가라. 한번에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빨간그네, 입문 정도만 하고 싶다면 청룡도 괜찮은듯. 그리고 그냥가면 안된다. 꼭 사전에 예약해라. 다낭여행 많이 오는 편이라 아니면 1시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예약하고 갔음. 아니면 진짜 로컬쪽으로 가도 되는데 그건 좀 무서웠음 ㅋㅋ 위생도 걱정이고 꽁까이 얼굴도 그러고 ㅋㅋ

가라오케도 괜찮다는데 다낭 밤문화 후기 찾아보니 재미있게 놀면서 스킨십하는거 좋아하고 MBTI E면 가라오케 재밌다고 하던데 나는 그런 취향이 아니라 마사지 선택했음. 에코걸은 안해도 마사지는 다들 꼭 한다던데 경험하고 나니 이해가 가는 후기였음. 다낭 밤문화 에코걸부터 황제코스 제대로 즐기기는 겁난다, 그러면 마사지는 받아라. 진짜 딸치는 기술 쩔더라.

그리고 저녁 먹고 호텔 비싼 곳으로 왔는데 수영장은 가봐야하지 않나 싶어 밤수영 좀 하다가 잤다. 어제 여러번하고, 낮에 한두번 물빼니까 솔직히 개피곤했음 ㅋㅋ 그리고 마지막날 오후 비행기여서 아침에 카지노 하다 점심먹고 체크아웃하고 한국왔음.

가기 전에 쓰는 돈 생각하면 아까웠는데 갔다오니까 황제코스 하고싶어졌다. 돈 개같이 벌어서 또 갈 생각. 이런 밤문화는 혼자 즐겨야하지 않나 싶어서 혼자갔는데 다음에는 친구놈 하나 꼬셔서 같이가려고 한다. 

Comments

Heff 2023.04.13 16:53
청룡열차 많이들 가시네요 기억해두겠습니다^^
달 밤에 2023.04.13 16:55
굿 감사합니다
멍구야1 2023.04.13 16:56
에코걸은 가격이 있는만큼 확실하더라구요
tmxpffk 2023.07.07 04:02
에코걸은 동남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으니 어떻게든 해보게 되더라구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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